2021년 귀속 종합소득세 F형 신고 납부 후기

반응형
반응형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 한 번 글을 놓다보니 다시 글을 쓰기가 쉽지 않았다...

계속 하긴 해야 하는데, 해야 하는데 미루다가 무얼 쓰면 되겠다고만 한 글을 끄적여 봅니다.

 

 

 

22년 5월이 되었을때, 우편이 오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겠다고 생각했다가 31일이 되어서야

신고했습니다. 우선 저는 20대 프리랜서이고, 작년부터 일을 시작하여 소득이 생기다보니 세금을

얼마나 낼지 고민도 많이 하고 했습니다. 예전에 블로그에 써놓은 글을 보니

이건 뭐 중구난방이 따로 없습니다.

그때는 아마 소득금액도 많지 않았고, 글의 구성도 짜놓지 않고 쓰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종합소득세 신고란에 들어가니 팝업이 떴고, 들어가보니 다행히 단순경비율-간편장부대상자!

대부분의 경우에는 단순경비율이나, 만약에 기준경비율이 된다면 세무서를 방문하는게

백 번 이득입니다. 근데 이번년도부터 단순경비율 신고의 경우에는 정말 간단하게 바뀌었습니다.

예전 글에 비해서 말이죠..

 

간단하게 귀속년도 체크하고, 주민등록번호 조회해서 바로 신고가 가능하더라고요?

여기서 다음 클릭한 뒤에 이동하면 신고안내자료 요약이 나오고, 환급받는다면 아래에 은행과

계좌번호를 넣고 신고하면 끝입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23년 5월에도 신고하시는 분들이 F,G 형이라면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다 될 것 같아요.

 

 

 

제 소득금액입니다. 공개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데 그냥 가리는 것보다는 보기 편하게 올렸습니다.

원래는 F형이기 때문에 세금을 내야 되는데, 전자 세액공제가 피같은 돈을 아껴주네요..

만약에 수정하실게 있다면 저장 후 다음 이동을 누른뒤에,

자세히 보기 버튼이 있는데 그걸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예전에 신고하시던 것과 똑같은 아래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험료나 국민연금, 연금저축, 기부금과 같은 사항을 직접 수정할 수가 있습니다.

누락된 경우는 많지 않지만 실제로 있기 때문에 눌러서 확인해보시면 됐었습니다.

전 따로 든게 없어서 그냥 다 넘어갔어요. 별로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 않지 않나요?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그냥 공동인증서 홈택스에 등록해서 로그인하고,

종합소득세 신고 들어가서 계좌 입력하고 신고하시면  끝납니다. F, G유형의 경우가 이렇습니다.

 

 

만약 이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E유형이나 A유형, 다른 유형이면 세무사 분들을 추천합니다.

E유형의 경우에는 보통 퇴사하게 되어 연말정산을 하지 못해서 직접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거나,

투잡을 뛰어 근로소득과 기타소득 2개의 소득 유형이 존재하시는 분들입니다. E유형의 경우에도

F, G와 같이 똑같이 신고가 가능합니다. 다만 금액이 크다면, 세무사분한테 그냥 맡기세요.

그게 더 돈과 시간(정신) 아끼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인테리어나 인터넷, 통신선 같은

것들은 돈을 들이면 대부분이 해결이 되는게 현실이잖아요 ㅠㅠ..

 

 

 

금액으로 봤을 때 수입금액이 7,500만원이 넘으면 그냥 세무사분들 발품해서 맡기시는 게

좋다는걸 약간 느낀게 이번년도에 직접 간편장부 써보겠다고 마음먹었는데,

하나 둘 밀리기도 하고 누락하기도 하고 쉽지 않아서 그만뒀습니다.

간편장부-단순경비율이면 직접 하시고, 기준경비율이 되거나 하면 장부를 작성하는게

세금을 덜 내기 때문에 세무사분들을 찾는걸로!

오히려 세무사분 비용을 냈음에도 돈을 돌려받는 경우가 주변에 진짜 많았습니다.

 

 

 

거래내역 확인해보니까 돈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본문의 환급액과 다르지 않나요?

원래는 직접 신고하려다가 궁금해서 삼쩜삼인가 예전에 썼던 사이트에서 알림이 와서

조회해 봤더니 더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신고 취소하고 삼쩜삼으로 신고했었습니다.

이것도 이어서 바로 적어보겠습니다. 프리랜서는 소득이 워낙 들쭉날쭉해가지고

돈을 언제 모을까 싶습니다.. 대부분 프리랜서가 이에 속하는....

반응형

Designed by JB FACTORY